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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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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캠프 설립

경남미래교육재단-창신대-꿈·희망·미래재단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3-1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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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미래교육재단, 창신대, 꿈·희망·미래재단 관계자가 지난 13일 창신대 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교육청 제공/


    꿈·희망·미래재단과 경남미래교육재단이 공동 운영할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캠프가 창신대학교에 들어선다.

    경남미래교육재단과 창신대는 꿈·희망·미래재단(이사장 스티브 김)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지난 13일 오전 협약식을 갖고 창신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센터 운영에 따른 사무실과 강의 전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학의 글로벌교육 특성화와 인성교육을 협력키로 했다.

    정태용 창신대 총장은 “경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창신대학교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본 프로젝트가 조기에 활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고영진 교육감(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식 정보 사회를 넘어 꿈의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은 가치의 원천도 지식과 정보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바뀌고 있다”며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다각적으로 설계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창신대에 개소할 꿈·희망·미래 리더십 경남센터를 통해 경남의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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