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팝스오케스트라단 공연 모습./경남예총 제공/
경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경남팝스오케스트라단(단장 공병철)이 주관하는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함안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원미연, 클로트 김,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이정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경남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천희)가 영화 ‘록키’·‘산체스의 아이들’ 주제곡을 연주하고, 유소영이 ‘울게 하소서’·‘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이정원이 ‘그대는 나의 모든 것’·‘오 나의 태양’ 등을 들려준다.
또 클로트 김은 ‘You raise me up’·‘동백아가씨’·‘딜라일라’, 원미연은 ‘위로해 주세요’·‘조금은 깊은 사랑’·‘뮤지컬’·‘이별여행’을 경남팝스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부른다. 무료 공연.
문의 경남예총 ☏ 281-6825.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경남팝스오케스트라단 공연 모습./경남예총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