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득 해군 정비창 군무주무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받아
- 기사입력 : 2013-12-20 11:00:00
- Tweet
임오득(사진) 해군 정비창 군무주무관(6급)이 헌혈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로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임 주무관은 함선공장에서 용접분야 군무원으로, 2008년부터 봉급의 2%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왔으며, 점차 금액을 늘려 현재 봉급의 10%인 월 25만 원씩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앞서 임 주무관은 지난해 위국헌신상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 원을 전액 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임 주무관은 헌혈유공장 금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헌혈 150회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태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