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7일부터 2박 3일간 단장면 소재 보현연수원에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찬회는 민선 7기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강화, 기획력 향상, 공모사업 과제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7급 이하 30여명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찬회 참여자들은 현 정부의 최대 중점 과제인 청년 및 노인일자리 분야를 비롯하여 도심관광, 농촌관광, 농업6차산업, 산림자원개발의 6개 분야에서 2019년도 신규 공모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매년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정부 및 산하기관의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52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져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미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민정식 밀양시 부시장은 연찬회 마지막 날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발굴된 사업들을 반드시 밀양을 위한 사업으로 연결시켜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