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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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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가득 담은 팥죽 먹고 액운 쫓아요”

경남은행 등 도내 각 단체 팥죽 나눔 행사

  • 기사입력 : 2013-1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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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가 열렸다.

    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창원에서 박태훈 본부장과 마산지역봉사대 5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산역(사진)을 찾은 무의탁자·노숙자 등 지역민 3000여 명에게, 울산에서는 강흥대 부행장과 경남은행울산지역봉사대 20여 명이 중구 반구동 밥퍼 무료급식소를 찾아 150여 명에게 팥죽을 대접했다.

    적십자 밀양지구협의회(회장 손제란)는 지난 19일 동지를 앞두고 밀양역 광장에서 ‘2013 희망 팥죽 나눔’ 행사를 했다. 팥죽 나눔 행사에는 적십자 밀양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다문화가족 무지개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1500명에게 대접했다.

    수자원공사(K-water) 합천댐관리단(단장 이송희)과 대한불교조계종 연호사(주지 진각스님)도 지난 19일 농협 합천군지부 주차장에서 계사년 동지를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누기 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함안군지구협의회(회장 최정순)는 지난 19일 오전9시 장애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적십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지팥죽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500가구에 직접 전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회장 황규태)는 지난 19일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원 및 읍면 부녀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동지맞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복지관을 이용자들에게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경제부·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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