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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공연, 국악콘서트「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공연 개최

  • 기사입력 : 2018-11-01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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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기획공연인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가 11월 10일(토) 오후 5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가장 똑똑한 스타 토끼 안숙선, 용궁 제일의 충신 자라 남상일이 예술적인 멋과 해학적인 재미를 더하여 판소리 ‘수궁가’를 창극의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접목한 입체창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는 이미 2015년 파리가을축제에서 극찬 받은 공연으로 안숙선, 남상일의 찰떡궁합 소리와 서도소리, 가야금병창, 남도굿거리 등 국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국악이 함께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밀양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균일 1만 5천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20%할인된다.

    공연 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또는 전화(055-359-4500)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밀양문화재단는 차기 기획공연으로 라벨의 볼레로를 3인 3색 무대로 만나볼 국립현대무용단 ‘쓰리 볼레로’(11월 24일), 영화 ‘라라랜드’ OST 콘서트와 뮤지컬배우 카이, 홍지민, 김호영, 소냐의 라라랜드&뮤지컬 All Stars 갈라 쇼(12월 15일) 등 대형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시 제공

    1101 국악콘서트「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공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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