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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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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비진도 내항항 시설공사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 기사입력 : 2013-12-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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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섬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내항항 시설공사에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경남도 최초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의 지방어항인 내항항은 통영시 비진도 섬에 위치하고, 강호동의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해 해상관광선이나 정기노선인 여객선을 이용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힐링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매년 여름철 태풍을 맨 먼저 맞는 비진도 섬주민들은 태풍이 오면 높은 파도를 고스란히 마을로 받을 수밖에 없어 피해가 심했다.

    또 방파제가 짧아 배 접안이 어렵고, 물량장이 부족해 많은 어촌 체험객을 맞을 수 없었다.

    이번에 부족한 어항시설을 확충해 완공하면 어민들의 생명보호와 어선의 안전계류 유도로 재산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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