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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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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3-12-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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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으로 가는 문, 라플란드

    세계테마기행(EBS 30일 밤 8시 50분)



    북유럽의 고독한 늑대라 불리는 핀란드. 숲과 호수의 나라, 현대적인 디자인의 나라로 알려진 핀란드는 국토의 3분의 1이 북극에 속하는 미지의 땅이다. 발틱 해의 은빛 도시 헬싱키에서 북극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설국열차를 타고 북위 66도 33분 북극선을 넘어 눈의 여왕이 썰매를 타고 지나갈 것만 같은 신비의 땅, 라플란드를 만난다. 북극으로 가는 문, 라플란드의 길은 전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가 하얀 눈에 뒤덮여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들이 설숲의 장관을 이룬다.



    벌교 ‘꼬막섬’ 겨울의 맛

    요리 비전(EBS 30일 밤 8시 20분)



    섬의 모양이 노루를 닮아 노루장자를 쓰는 장도(獐島)리. 전남 보성군에서는 가장 큰 유인도로 벌교 꼬막의 80%가 잡히는 ‘꼬막섬’이다. 여자만에 속하는 장도 앞바다의 갯벌은 황토나 모래가 전혀 섞이지 않고, 펄이 깊어서 꼬막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다. 찬바람이 불 무렵, 벌교 앞바다의 꼬막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토실토실 살이 찬다. 꼬막에 살이 차면, 장도리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차오른다. 갯벌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장도에서 따뜻한 겨울의 맛을 찾았다.



    빛나, 가족 생계 위해 휴학


    빛나는 로맨스(MBC 30일 오후 7시 15분)



    태리의 기사가 경찰서에 대신 자수를 하고, 순옥은 그런 김 기사를 보며 통곡하다가 실신한다.

    한편 빛나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휴학계까지 내는데….



    권율, 잠든 다정의 모습에…

    총리와 나(KBS2 30일 밤 10시)



    권율의 어깨에 기대 잠든 다정의 모습에 권율은 마음이 복잡하다. 다정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다정의 행동 하나하나에 괜히 잔소리를 한다. 한편 정족수 미달로 국무회의가 무산될 분위기가 되자 권율은 참담해지고, 이 모든 게 박준기 장관의 소행인 걸 알게 된 혜주는 준기를 찾아가 뺨을 때린다. 다정은 잠겨 있던 피아노방이 열려 있는 걸 보고 들어가서 피아노를 쳐본다. 공관에 들어오게 된 권율은 그 피아노 소리를 듣고 죽은 아내의 모습이 떠올라 다정에게 화를 내고 나가버린다.



    장애 딛고 선생님으로 돌아온 아내

    인간극장(KBS1 31일 오전 7시 50분)



    평생을 초등학교 교사로 살아온 이인숙(67) 씨. 그녀는 19년 전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됐다. 그녀는 수업을 마치지 못하고 교단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좌절하고 있던 아내를 위해 남편 김동선(70) 씨는 아내를 위해 특별한 장소를 만들었다. 그곳은 김포에 위치한 덕포진교육박물관. 이곳에서 아내는 다시금 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부

    달라졌어요(EBS 30일 밤 10시 45분)



    결혼 5년차 부부.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한 남편. 친오빠에게 밀려 차별과 설움 속에서 자란 아내. 꼼꼼하고 계획적인 아내는 매사에 느긋하고 진지하지 못한 남편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아내의 임신과 아픔 앞에서도 남편은 회피하고 귀찮아할 뿐이다. 과연 이들 부부는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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