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 후보로 이사회에서 추천한 조기호(사진) 전 창원시 부시장을 내정하고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출자 출연기관장 임용 전 내부검증과 도민의견 수렴 절차에 따라 새해 1월 10일까지 조 후보의 직무적합성과 청렴성 등 직책수행능력을 검증한다.
또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 홈페이지에 조 후보의 자기소개서와 기관운영계획서를 게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 여부는 1월 24일께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조문기 현 이사장의 임기가 새해 2월 1일 만료함에 따라 지난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차기 후보로 조 전 부시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경남도 공보관, 남해안시대추진본부장, 행정안전국장등을 역임했다. 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 경남신문 > 경제
고물가로 부담 커진 가정의 달…'가난의 달' 자조까지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 휴진"
'하늘의 도깨비' 보러 나들이 어때요…F-4 팬텀 고별전시
'개인정보 괜찮나'…월드코인, 우려 속 홍채 정보 수집 재개
"마음껏 뛰어놀자" 경남도, 가족과 함께 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날 연휴 첫날, 맑은 하늘에 초여름 날씨…밤에 제주도 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둔화…경유 5주 만에 하락
'개린이날·묘린이날'…반려동물도 즐거운 어린이날
"3·15의거 정신 계승"…창원시 학생 700명 참석 보훈 문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