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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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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초동고을 미술회전 개최

  • 기사입력 : 2018-11-14 15: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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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회장 신진기)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는 지역 문화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7회 초동고을 미술회전’을 연다.

    11월 15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꿈을 창조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수백 회 이상 전시회를 한 소두 김인환 서양화가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계산 박중기 등 유명작가와 밀양 시내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작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도예와 서예, 수채화, 문인화, 시화, 염색,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초동고을 미술전은 낙향, 귀농한 작가들이 뜻을 모아 전시회 마련과  이곳 아이들에게 미술 지도의 혜택을 안겨주고 있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저절로 높아져 면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모든 작품들은 작가 여러분들의 귀중한 자산이며, 이 미술전이 농촌의 진정한 생명력을 되살리는 촉매제 역할과 농촌 문화행사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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