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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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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영어놀이터’서 놀아볼까

동면 주민편익시설 2층
이달 중순 시범 운영

  • 기사입력 : 2014-01-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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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놀이터 조감도


    양산에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영어놀이터가 생긴다.

    양산시가 주민편익시설(동면 강변로 264-1) 2층에 있는 280㎡ 규모의 어린이 열람실을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감만족형 ‘U-영어놀이터’로 조성한다.

    U-영어놀이터는 국토교통부 주관 U-시범도시 여성친화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시는 지난 연말까지 전문인력 교육과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1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U-영어놀이터는 나무와 숲이 울창한 정글을 주제로 IT기술을 활용해 실제 숲에 있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됐다.

    새소리와 요정이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빅트리 놀이마을과 동굴을 탐험하며 영어동요와 함께 뛰어노는 동굴형 트램펄린, 외줄타기와 징검다리 등 정글탐험 조합놀이대, 공룡 모형 내부 미로에서 영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룡 벌집 미끄럼틀, 숲 속에서 발견한 보물과 게임에서 획득한 보물로 교구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정글마트놀이 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원은 40명으로 만 36개월~만 10세의 어린이면 이용할 수 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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