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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전국 고교축구 스토브리그

17일까지 진해 일원서 8개팀 열전

  • 기사입력 : 2014-01-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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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전국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창원에서 개막됐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해풍호, 이동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참가팀은 창원기계공고와 김해생명과학고 등 도내 2개 팀과 서울 가락고, 부산 동래고, 부산공고, 경북 오상고, 경기 광명고, 부산 정보고 등 8개 팀이다.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리그전을 벌인다.

    준결승전은 14~16일 벌이고, 17일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겨울 동안 전국 고등부 축구팀들이 날씨가 따뜻한 진해에서 동계훈련을 겸한 실전훈련을 위해 열리고 있다.

    노명균 창원축구협회장은 “처음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스토브리그를 하다 지난 2008년부터 고등부 리그로 전환했다”면서 “진해는 선수들의 훈련대회 장소로도 적합하지만 대회기간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진해를 찾아 숙박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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