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8개월 여간의 공식활동을 마감했다.
경남은행은 7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식’을 가졌다.
경남·울산·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2·3·4학년생들로 구성된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 60여 명은 소감문 발표, 우수 팀 및 개인 시상 등을 갖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팀 시상에서는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대 학생들로 이뤄진 ‘USB(Ulsan Super Bank)’ 팀이 장학금 300만 원과 특전(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인턴채용)이 부여되는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대, 남해대학, 한국국제대 학생들로 짜인 ‘KNBlue’팀과 동아대, 부경대, 동명대, 신라대 학생들로 구성된 ‘경복쿵’팀은 각각 최우상과 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경남은행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해 4월 무학산 트래킹, 경남은행 홍보대사 마인드 교육, 경남은행 금융상품 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약 8개월간 경남은행 홍보(CPR·MPR)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4월께 제3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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