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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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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2018년 제2차 정기총회 개최

  • 기사입력 : 2018-12-19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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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산삼축제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2018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제15회 함양산삼축제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 2년 임기의 임원들의 일괄 사퇴 및 임원 선출 등 3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지난 9월7일부터 16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산삼축제는 세입 및 세출이 9억 5,000만원이었으며, 심마니 마을 여행을 비롯한 77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26만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힐링을 경험했으며, 산양삼 등 함양 농특산물의 현장판매실적이 17억여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여 숙박·음식점·지역홍보 등 140억여원의 경제시너지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총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내년 산삼축제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둔 마지막 시험무대로 보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최고의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난 산삼축제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6만 여명의 방문객이 우리 군을 찾은 매우 성공적인 축제였다”라며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산삼엑스포를 우리 손으로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될 때”라며 “여기 계신 위원들이 그동안 축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엑스포 준비와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제공

    산삼축제위원회 제2차 정기총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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