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소재 ㈜케이에이엠 정용표 대표이사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내일동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17년부터 내일동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케이에이엠은 종업원 70여 명으로 항공기의 중요한 부품을 정밀 가공 조립하여 보잉사, 에어버스 회사에 수출하는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정용표 대표이사는 밀양시 삼문동 출신 출향 기업인이다.

정용표 대표이사는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순연 내일동장은 “출향기업인으로 고향발전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엠 정용표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