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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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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아픔의 역사 “함께 일어설게요”

거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 기사입력 : 2014-0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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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가 통영에 이어 거제에도 세워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제지역 추모비건립추진위는 16일 오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서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평화의 소녀상’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추모비는 가로 1.8m, 높이 1.6m로 청동과 석재 등으로 제작됐다. 비 제단은 서 있는 소녀상과 빈 의자, 그림자, 비문으로 이뤄져 있다. 글·사진=이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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