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정비를 끝낸 국도33호선 합천나들목~정양로터리 구간./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국도33호선 합천나들목~정양로터리 간 도로를 정비해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 도로는 합천읍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중앙분리대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 횡단보도, 가로등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합천군은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지난해 5월 착공, 교통 안전시설인 중앙분리대, LED가로등, 보도를 설치하는 등 합천군의 관문 도로를 최근 완공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내에 조경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며, 최종 정비가 끝나면 교통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주변 황강레포츠공원, 정양생태공원의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