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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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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르신들 행복한 고장 만든다

군, 경로당 정비사업 추진
7개소 신축·23개소 보수

  • 기사입력 : 2014-0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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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경로당 정비 사업을 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7일 총 사업비 10억4200만 원을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7개소의 경로당을 신축하고 23개소는 개·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노인복지 체감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용 불편 실태조사를 했다. 이에 따라 회화면 안의마을 경로당과 하일면 점촌마을 경로당 등 7개소는 신축하고, 시설이 낡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있는 23개소 경로당은 개·보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지역 노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 화합의 복합적 공간이다. 연차적으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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