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남언론포럼 박소웅 회장
“지역간 갈등 해소 위한 토론장 만들 것”
- 기사입력 : 2014-01-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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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웅 경남언론포럼 회장은 “새로운 언론환경에서 경남의 다양한 여론을 형성하고 합의를 도출할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언론환경을 어떻게 보나.
△오늘날 방송통신의 융합은 물론이고 인쇄 매체에 대한 수많은 시련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언론현상이 등장하는 등 언론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역사적 의미로 여기던 ‘정통언론’은 그 위상이 점차적으로 퇴색되고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새로운 언론현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전·현직 기자들이 모인 이유는.
△과거 언론 일선에서 발로 뛰었던 이들이 진정한 언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어떤 활동을 해나갈 계획인가.
△각 지역간에 나타나는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장을 만들고 후배들의 학술·저술활동, 언론교육사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경남의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