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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웃돕기] 나눔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 기사입력 : 2014-01-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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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을 앞두고 도내 곳곳 어려운 이웃과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의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영근)는 지난 15일 의창동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 85포대(400만 원 상당)를 의창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동서식품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팔룡동주민센터(동장 차상희)를 방문해 쌀 20㎏ 130포대(611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김형동 고성부군수는 지난 14일 부군수 취임 축하 화분과 화환 70여 점을 판매한 수익금 34만5000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고성군민을 돕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채용 의령군수는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한창일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 회장에게 201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송홍주)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200만 원은 지난해 하반기 때 ‘토요걷기’에 적립된 나눔기금 120만 원과 제3회 바래길 가을소풍에서 적립된 80만 원이다. 남해바래길사람들은 지금까지 4회에 걸쳐 52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 및 향토장학금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창녕군은 나눔과 기부 온도를 높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군내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쌀, 의류 등 10여종의 성품 1억3500만 원 상당이 35개 단체로부터 기탁됐고 개인 및 34개 단체가 5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리클라인(대표 이연환)은 지난 15일 창녕군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작업복 1300점을 기탁했다.

    리클라인은 작업복 및 안전화 제조를 하는 업체로 기업인의 이익을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윤철·유춘순)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130가구에 10㎏들이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사진)

    ●통영시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 20포대(5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도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진주시 사봉면 부계리에 있는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경찰서가 2013년 도내 치안종합성과 우수경찰서(1위)로 선정된 포상금(65만 원)으로 마련했다.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범군민 소액기부운동인 ‘아림1004’ 후원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임영선(북상면) 전 거창군의원은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 이홍기 군수에게 ‘아림 1004’ 후원금 100만4000원을 전달했다.

    또 남하면 (사)행복한 마을(이사장 은산스님) 서보스님과 회원들은 지난 성탄절 트리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의 거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100만4000원을 내놓았다.

    고제면 학림마을 신용덕 이장과 61가구 주민들도 이날 방학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이 군수에게 10구좌 참여로 적립한 성금 61만2440원을 기탁했다.(사진)

    거창군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정미)도 2013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 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과 회원들의 뜻을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정치·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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