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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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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랑의 온도 펄펄 ‘114.7도’ 기록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군민 등 560 기관단체 참여, 1억2400여만원 모금

  • 기사입력 : 2019-02-06 1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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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의 사랑의 온도가 114.7도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감케했다.

    함양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지난 해11월20부터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억2,459만4,000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눈금이 1도씩 올라가는 것으로 군은 올해 당초 목표액 1억860만원에서 114.7%를 초과 달성, 100도를 넘어서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 주었다.

    지난해에도 목표액 1억873만원에서 1억2,493만원을 달성해 사랑의 온도계가 115도를 기록했었다.

    올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는 560여 군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개인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정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모두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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