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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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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래먹거리 산업 ‘식물공장’ 논의

남해안시대 창조기획단 토론회
창조경제형 식물공장사업 다뤄

  • 기사입력 : 2014-0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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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감소로 대한민국의 농업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남해군 또한 예외가 아니다.

    군이 이러한 농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제반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창조경제형 첨단 융·복합 식물공장’을 제안하고 농업 분야 신성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안시대 창조기획단은 지난 17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정현태 군수, 군의원, 주제 발표자, 패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창조경제형 첨단 융·복합 식물공장 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패널, 군민의 자유로운 토론이 벌어졌다.

    주제발표에는 손정익 서울대학교 식물생산학부 교수, 조일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김현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주국택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박사가 차례로 나서 신성장동력 방안으로 제시된 ‘창조경제형 첨단 융복합 식물공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조영열 교수, 포스코플렌텍 정희균 기술연구소장, 조태연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자유토론을 이끌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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