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교생 우호교류단 15명이 오는 23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일본야마구치현교육청과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방문단은 지난 20일 출발했다.
고교생 우호 교류단은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니시고등학교 예술특기자 학생과 진주동명고등학교 사물놀이(4명), 김해제일고등학교 전통악기(5명), 김해영운고등학교 전통무용(1명), 창원중앙여고와 창원용호고등학교 독창(2명) 등 합동 취주연주회를 갖는다. 또 히카리가오카고등학교, 니시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아키요시다이 과학박물관, 아키요시동굴, 야마구치현립미술관, 마츠다호우 공장 등 야마구치현 문화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번 학교 방문에서는 양교 학생들과 간담회, 예술교류 활동을 주제로 양 도·현 학생들이 전통무용, 전통악기 등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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