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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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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경찰서장 새얼굴

  • 기사입력 : 2014-0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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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변항종 진주경찰서장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실천할 것”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주민의 요구에 한발 먼저 다가가는 경찰업무를 전개하겠습니다.”

    변항종(57) 총경이 제67대 진주경찰서장으로 21일 취임했다.

    변 서장은 “범죄로부터 진주시민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문산읍 출신인 변 서장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첫발을 내디딘 후 부산청 기동대장, 하동경찰서장, 합천경찰서장, 부산 영도경찰서장을 거쳤다. 정경규 기자





    ■ 백승면 사천경찰서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되겠다"

    “5대 폭력 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천을 만들겠습니다.”

    제71대 백승면(50) 사천경찰서장이 21일 취임했다.

    남해 출신인 백 서장은 경찰대 1기생으로 1985년 4월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청문감사관담당관, 김해중부서장, 경남청 보안과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백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을 지향하며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경 기자





    ■ 박이갑 양산경찰서장

    "예방치안 활발히 해 범죄율 낮출 것"


    제65대 양산경찰서장에 박이갑(57) 경남청 수사과장이 21일자로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양산에서 서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내부로는 상하 간 신뢰하는 경찰조직을 만들고 외부로는 예방치안을 전개해 범죄를 줄이는 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사천 출생으로 1979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2008년 12월 총경으로 승진, 사천·진해·의령경찰서장과 경남청 수사과장을 지냈다. 김석호 기자




    ■ 최영철 남해경찰서장

    "군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 전개"


    제64대 남해경찰서장에 최영철(58) 총경이 21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이 존중받고 법과 질서가 지켜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는 역동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외사특채(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2013년 총경으로 승진, 울산청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남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윤관 기자




    ■ 이기주 하동경찰서장

    "노인·여성·장애인·아동안전 최우선"


    “노인을 비롯해 여성·장애인·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이기주(55) 하동경찰서장의 부임 각오다. 이 서장은 이어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서포면 출신으로 곤양고를 졸업한 이 서장은 지난 198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후 경정 때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2년간 재직했다. 이후 서울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국무총리실 파견, 경찰청 생활안전국 여성청소년과 아동계장 등을 거쳤다. 정기홍 기자



    ■ 이병진 창녕경찰서장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 수행하겠다"


    제68대 창녕경찰서장에 이병진(51) 총경이 2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수행, 법질서 확립과 4대악 근절,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공직윤리 확립과 화합으로 정이 넘치는 직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 고향인 이 서장은 동아대 경찰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지방경찰청 해운대경찰서 교통과장, 동래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금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외사정보계장, 국제범죄수사대장을 거쳤다. 지난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창녕서장으로 부임했다.

    김병희 기자




    ■ 박금룡 산청경찰서장

    "4대악 척결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

    제68대 산청경찰서장에 박금룡(57) 총경이 취임했다.

    21일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산청에서 일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4대 사회악 척결과 법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산청경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이 남해인 박 서장은 1980년 순경으로 출발해 경남청 교육계장, 경무계장, 외사기획계장 등을 거쳤다.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윤식 기자



    ■ 최원기 의령경찰서장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

    제68대 의령경찰서장에 최원기(60) 창원중부경찰서 수사과장이 21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경찰 스스로가 전문지식을 갖춰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연구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며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최 서장은 나주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77년 순경공채로 입문해 김해경찰서 수사과장, 창원중부서 형사·수사과장 등을 거친 수사통이다. 전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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