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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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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철 도의원 ‘석 의원, 또 어디 가요?’ 출판기념회

“노동자를 위해 일한 게 가장 자랑스러워”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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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창원중앙중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석 의원이 토크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석영철 경남도의원이 22일 오후 창원중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석 의원, 또 어디 가요? (부제:facebook 의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권영길 전 국회의원,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 손석형 전 도의원, 김일홍 창원흥사단 대표, 박훈 인권변호사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도의원·시의원, 민주노총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석 의원은 이번 자서전에 도의원으로서 3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담았다.

    석 의원은 “3년 넘는 도의원 의정활동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홍준표 지사의 고집을 꺾지 못한 것이었다”면서 반면 “비정규직 문제는 제가 생각한 것이 옳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노동자를 위해 일한 게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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