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김해도서관, 우리는 봄방학에 도서관으로 책 먹으러 간다

  • 기사입력 : 2019-02-20 15:52:36
  •   
  • 김해도서관(관장 손점숙)은 2월 19일부터 김해지역 북한이탈자녀를 대상으로 월산주공작은도서관에서 ‘봄방학엔 맛있는 책읽기’를 운영한다.

    김해도서관의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인 ‘봄방학엔 맛있는 책읽기’는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독서습관이 잡히지 않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동화책을 읽고, 직접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이다. 19일 ‘대단한 밥’(밥버거 만들기)을 시작으로 ▼20일‘안 돼, 내 과자야’(쿠키 만들기), ▼21일 ‘우주인도 피자를’(콤비네이션 피자 만들기), ▼22일‘왕자의 식탁’(떡갈비 버거 만들기) 순서로 책요리 시간이 운영된다. 재료비는 무료이며, 북한이탈자녀와 일부 초등학생이 같이 참가하는 합동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해도서관은 북한이탈자녀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혀 언어적·감성적 성장을 돕고, 문화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 "행복한 책나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보도사진_봄방학엔맛있는책읽기.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