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정 마산중부경찰서장 "눈높이 치안 구현"

제62대 마산중부경찰서장으로 신현정(58) 총경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신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눈높이 치안을 구현하자”며 “공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 서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북평상업고와 창원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과 남해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유경 기자

■ 김흥진 김해중부경찰서장 "4대악 근절 앞장"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지난 21일 제57대 김해중부경찰서장에 부임한 김흥진(51) 총경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감치안을 강화하고 법질서 확립과 4대악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천 출신인 김 서장은 경찰대 1기 졸업생으로 지난 1985년 경위로 임관, 2007년 총경으로 승진해 진주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외사과장, 합천경찰서장,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원태호 기자

■ 추문구 함양경찰서장 "민생안전에 최선"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제68대 함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추문구(52) 총경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이익이 되는 엄정한 법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친절하고 부드러운 치안서비스와 정통한 실력을 갖춘 프로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서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 부산경찰청 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부산청 정보과 정보3계장, 경남청 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서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