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2일 (목)
전체메뉴

‘설국열차’, ‘변호인’ 제치고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

영화기자들 선정… 송강호 남자주연상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   


  •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영화기자들이 선정한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설국열차’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과 이준익 감독의 ‘소원’ 등을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변호인’에 출연한 송강호는 남자주연상을,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은 여자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자조연상은 ‘관상’의 이정재에게, 여자조연상은 ‘소원’의 라미란에게 돌아갔다.

    ‘화이’의 여진구는 남자신인상,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는 여자신인상을 받았고,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은 발견상을 수상했다.

    오멸 감독의 ‘지슬’은 독립영화상을 수상했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는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연합뉴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