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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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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총 17억원에 3년 계약 연장

“공룡 조련사 3년 더”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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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경문(55·사진) 감독과 연장 계약을 했다.

    NC는 22일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김경문 감독이 현지에서 배석현 단장과 만나 잔여기간을 포함해 계약기간 3년(2014~2016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4억 원의 조건에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창단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지난 2년간 신생팀의 한계를 뛰어넘어 선수 육성과 경기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NC 구단은 지금까지 김 감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팀을 이끌 수 있도록 잔여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먼저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며, 우수한 코칭스태프들과 힘을 모아 강한 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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