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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광인, 2013 최우수 배구선수 영예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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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 프로 데뷔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전광인(23·한국전력·사진)이 지난해 한국 배구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법제상벌위원회에서 지난해 한국 배구의 최우수선수로 전광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주 동명중·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소속이던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전광인은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세계남자선수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아시아남자선수권 등에 출전했다.

    전광인은 대표팀의 주포 문성민(현대캐피탈)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등 매 대회 활약을 펼쳐 한국의 2014월드리그 잔류와 세계남자선수권 출전권 획득, 아시아남자선수권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광인은 2013~2014 V리그에서도 남자부 공격 종합 부문 3위(성공률 55.25%)에 올라 있다.

    남자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우수단체상을, 박기원 대표팀 감독이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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