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오)은 28일 지난해 10월 진주시와 무장애 도시 MOU 체결 후 천전동 소재 최모(66) 씨 주택에 지붕보수 및 주택 편의시설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최 씨는 어린 손자 2명과 함께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은 지 5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살고 있으며 만성관절염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든 상태이다. 더군다나 집 천장에서 비가 새는 등 주거시설이 열악했다.
이에 새진주라이온스클럽은 최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2014년 주거약자 주택 편의시설 설치사업’의 첫 대상자로 선정한 후 160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붕보수와 주택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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