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서 갯바위 낚시 60대, 실종 2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 2014-02-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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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실종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3분께 부산 가덕도 대항동 새바지항 인근 갯바위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A(67·부산) 씨가 떠내려가는 낚시 그물망을 건지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22구조대, 강서소방서 119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 등과 합동으로 수색, 2시간 만에 숨진 A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