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허엽 한국남동발전사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사진)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4월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가 합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총 공사비 19억9700만 원으로 지난해 7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 준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설비는 경상대 가좌캠퍼스 12개 대학건물의 옥상에 만들어졌고 한 해 동안 28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96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최종경 기자 jgchoi7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최종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