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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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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 무연마을 ‘생명사랑 그린마을’로 지정

  • 기사입력 : 2019-04-01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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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부북면 무연마을로 제4호 ‘생명사랑 그린마을’로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그린마을’은 농촌지역의 농약으로 인한 음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밀양시는 해마다 한 마을을 지정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살률, 농지면적, 주민 협조도 등을 고려해 부북면 무연마을이 ‘생명사랑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오는 27일 보건소와 무연마을과 MOU를 체결한 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사용방법 교육,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시 건강증진과 배은하 만성병관리담당은 “적극적 농약관리를 통한 생명사랑 그린마을 운영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맹독성 농약 접근 차단하고,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여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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