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대학취업지원관 사업과 청년취업진로사업(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취업지원관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대학에 배치하는 사업으로, 경남과기대는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현장실무 중심의 실습기회를 경험·습득함으로써 자신의 적성파악, 직무능력배양 등의 실질적인 진로선택과 결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허근영 학생처장은 “지난해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에 참여한 전국 113개 대학 가운데 경남과 부산, 울산, 경북 지역 4년제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사업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 사업들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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