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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 선거 출마/ 서용석 새누리당 재외국민국 일본 자문위원

“일자리 창출·복지 개선 확실한 대안 있다”

  • 기사입력 : 2014-02-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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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재외국민국 일본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서용석(56·사진) 씨가 5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동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하동초·중·고와 일본 간사이대학(법학부)을 졸업한 서 씨는 회사생활과 정계를 오가는 등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고교 졸업 후 한백창원직업훈련원에서 기술을 배운 후 대우중공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서씨는 이후 정치적인 경력도 쌓았다. 1990년대 초 박찬종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95년에는 창원시장에 출마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현 지사) 캠프에 합류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해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서씨는 현대피앤시 일본법인장을 지낸 일본통이다.

    서 씨는 “외국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을 때,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을 때 눈을 감고 고향을 생각했다”며 “국·내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하동 특산물 판로 개척, 그리고 복지와 환경 개선에는 확실한 대안을 갖고 있다”며 자신이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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