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팀들이 의령친환경 야구장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의령군 제공/
제2회 의령군수배 전국 우수 중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6일 의령친환경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에는 김해 내동중, 거제 외포중, 부산 경남중, 대동중, 사직중, 센텀중학교와 전남 나주세지중, 경북 포항중, 경기 수원북중, 서울 상명중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며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풀리그를 거쳐 1~4위 팀이 본선에 올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의령군과 체육회, 야구협회는 대회기간 중 선수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참가팀 지도자 환영 만찬회를 개최하고 각 팀에 5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또 팀별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의료 지원체계와 선수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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