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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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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만1600여명 투입 유출 기름 방제 총력

  • 기사입력 : 2014-0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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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균(오른쪽) 해양경찰청장이 해양경찰교육원생들과 함께 9일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 앞 해안가에서 기름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속보=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지난달 31일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남해·하동 앞바다까지 기름이 덮치면서 방제작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5일자 7면 보도)

    10일 남해군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9일까지 기름 오염 피해지인 남해군 서쪽 해안에 모두 1만1671명의 방제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해경과 수협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618명, 자원봉사자 432명이 참여했다. 또 어민 등 지역 주민 8312명, 방제업체에서 432명이 기름제거에 나섰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도 해양경찰교육원생 300여 명과 함께 9일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에서 해안가 오염원 갯닦기 방제작업을 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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