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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31억원 투입

37개 사업, 하루 1672명 참여

  • 기사입력 : 2014-0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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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3월부터 경남 최초로 경로근로사업을 시작했고 2004년 그 명칭을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바꿔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사업과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1672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업비가 2억 원이 늘었으며, 하루 92명이 확대된 것이다.

    시는 지난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거행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고령화시대에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더 많은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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