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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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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남해안 기름제거 봉사활동

임직원 등 50여명 동참… 우유·빵 1000명분 위문품 전달

  • 기사입력 : 2014-0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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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7일 유조선의 송유관 충돌사고로 피해가 큰 남해군 서면 해안지역에서 NH농협은행·남해관내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농협은 재해현장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우유와 빵 등 1000명분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유출된 기름에서 나오는 강한 나프타 냄새로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름때 제거 작업을 했다.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름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근준 새남해농협 조합장은 “NH농협 직원들이 남해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히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이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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