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골프협회가 7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경남골프협회(양희태 회장)가 올 예산을 1억4600만 원으로 확정했다.
경남골프협회는 지난 7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리베라컨벤션에서 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올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선수 육성 발굴과 협회장배와 경남교육감배 중·고학생 골프대회 등 기존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키로 했다.
특히 오는 4~5월께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와 제1회 경남 골프연습장팀대항 골프대회 개최안도 의결했다.
총회에는 대산중 장은수, 이가영 등 도내 아마추어 우수선수에 대한 장학금도 지급했다.
양희태 회장은 “지난해 협회 주최·주관의 각종 대회와 전국대회에 참가해 경남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경남골프 발전에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도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골프 특성화 학교 지정 등 선수 육성사업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