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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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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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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에서 꿈 키우는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10일 오후 5시 35분)


    동강을 따라 멋스러운 절경이 펼쳐지는 강원도 영월군의 한 폐교.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밝고 순수한 큰나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13년째 세워진 큰나무 지역아동센터는 영월군 주천면의 유일한 지역아동센터. 때문에 이 근방 아이들 대부분이 이곳에서 함께 크고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님을 대신해 공부는 물론 식사까지 챙겨주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꿈도 지원해주고 있다.



    당신도 아파트에 중독됐나요?

    다큐 프라임(EBS 10일 밤 9시 50분)


    혹시 당신도 아파트에 중독돼 있습니까?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소를 끌며 밭을 가는 사람의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 ‘압구정동 밭갈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전민조 작가의 1978년 작품이다. 아파트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1960년대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전국은 아파트로 빼곡하다. 아파트는 고작 50여 년 만에 한국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완전히 바꿔 버렸다. 아파트를 떠나고 싶어 하면서도 아파트에서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본다.



    수임 “현우를 포기하겠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10일 밤 8시 25분)


    현우는 정남에게 들임을 좋아한다 말하고, 정남은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을 거라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한편 수임은 현우의 마음을 잡으라는 진순의 말에 현우를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정남은 들임에게 다시 한 번 더 현우와 헤어졌냐고 물어보고, 수임에게 모든 걸 알고 있으니 현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라고 한다.



    태백의 맛, 산나물 밥상

    요리 비전(EBS 10일 밤 8시 20분)


    거친 삶 속에서 만난 태백의 맛. 광산업이 호황을 누리던 때, 태백에 가면 보리쌀 한 가마는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한마디 말에 태백으로 터전을 옮긴 방춘옥 (69) 어머니. 말과는 달리 야속하게도 어머니를 기다린 건 척박한 땅과 매서운 바람이었다. 처음 태백의 삶을 시작했을 때, 집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산나물은 지금도 어머니의 밥상에서 빠지는 법이 없다고 한다.



    식지 않는 영어교육 열풍

    교육 대토론(EBS 10일 밤 11시 40분)


    최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어교육이 적발되는 등 우리 사회의 영어교육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월 100만 원이 넘는 영어유치원에 초등학교의 영어몰입교육, 그리고 수능 영어 준비에 토익·토플 등 취업 영어까지…. 영어 사교육비만 연간 15조 원이 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영어교육 열풍에 관해 논의해 본다.



    자연과 문화 공존하는 헝가리

    세계테마기행(EBS 10일 밤 8시 50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 헝가리는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도시의 풍경과 빼어난 자연환경의 조화는 그 어느 유럽 도시보다 황홀하고 아름답다. 헝가리를 생각하면 대표적인 도나우 강과 중세시대의 건물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더욱더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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