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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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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수출 중소기업에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시험·인증비용 일부 지원

  • 기사입력 : 2014-02-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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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이뤄진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강화되는 기술무역장벽(TBT)에 대응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4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중 시험 및 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8개 제품인증 분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또 의료기기, 건축자재 등 3000만 원 이상 소요되는 고가인증을 정규지원에 신설해 인증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 5회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2월10일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한 후 구비서류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중기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 오전 10시30분 3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도 연다.

    문의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하면된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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