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4일 (토)
전체메뉴

11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2-11 11:00:00
  •   
  •  


    87세 할머니의 하모니카 사랑

    장수의 비밀(EBS 11일 밤 10시 45분)


    경기도 평택시, 하모니카 수업열기로 가득찬 교실에 눈에 띄는 한 사람.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경희(87) 할머니다. 고운 외모와 꼿꼿한 자세는 70대라고 착각할 정도인데. 할머니는 하모니카에 대한 열정도 단연 최고령답다. 수업시간에는 맨 앞줄에 앉아 급우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개인 소유의 하모니카만도 서른 개 이상. 할머니의 유별난 하모니카 사랑에는 그만한 사연이 있다는데….



    한국의 자랑스런 간호사들

    다큐공감(KBS1 11일 밤 10시 50분)


    간호사는 우리나라 근대 여성의 첫 번째 전문직이었다. 1906년 최초의 간호사가 탄생한 이래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간호인들이 써내려온 아름다운 살신성인의 역사와 현재에도 진행 중인 그들의 성공스토리 그리고 국적을 떠나 전설이 된 한국의 자랑스러운 간호인들을 심층 발굴, 새롭게 조명한다.



    빈곤의 늪에 빠진 한부모 가정

    시사기획 창(KBS1 11일 밤 10시)


    한 해 33만 쌍이 결혼하고 11만 쌍이 이혼하는 우리나라에서 한부모 가정은 계속 늘어 지난 10년 동안 33%나 늘었고, 현재 10가구 중 한 가구가 한부모 가구이다. 이혼으로 아이의 양육을 갑자기 한쪽 부모가 감당하게 되지만, 상대 배우자가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경우가 90%에 이른다. 그런데도 양육비 청구소송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양육비 문제로 빈곤의 늪에 빠진 한부모 가정의 실태를 진단한다.


    야생의 수호자 조지 셸러

    세계의 눈(EBS 11일 밤 11시 15분)


    세계 최초로 마운틴고릴라가 사납고 포악한 야수가 아닌, 순하고 평화로운 초식동물임을 밝혀냈고, 역시 최초로 현장에서 인도의 호랑이와 아프리카 세렝게티의 사자를 연구한 조지 셸러. 그가 처음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알래스카 대학교에서 동물학과 인류학을 공부하면서부터였다. 그는 60년에 이르는 활동기간 동안 25개국을 누볐고 16권의 저서를 펴냈다. 작은 노트와 연필, 동물의 생각을 읽는 예리한 통찰로 야생동물학에 혁명을 일으킨 그는 위대한 야생의 수호자다.



    수임의 고민 들어주는 태경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11일 밤 8시 25분)


    수임은 들임이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들임은 자신이 현우를 포기할 테니 수임에게 현우를 잡으라 한다. 수임은 태경을 만나 들임이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사실을 현우에게 말해야 하지 않겠냐 말하고, 태경은 묵묵히 수임의 고민을 들어준다.



    강원도 설산의 보물들

    한국기행(EBS 11일 밤 9시 30분)


    적당한 바람과 함께 낮에는 영상 1~2℃로 유지되고 밤에는 무조건 영하로 떨어지는 인제 용대리와 평창 횡계리는 강원도 명품 황태로 탄생되기에는 최적의 조건. 홍천의 눈 내린 산에 기대어 사는 청학 씨 부부가 캐내는 보물들. 그리고 겨울을 나기 위해 뿌리로 물을 내리는 이맘때에만 허락되는 참나무 벌목. 때문에 한 해 동안 쓸 재목을 지금 마련한다는 숯공장에서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보석을 구워내고 있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