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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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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 출범

  • 기사입력 : 2019-04-23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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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월 예정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유치한 산청군이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군은 23일 금서면 소재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박우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이용규 임업후계자중앙회 부회장, 손백현 경남도지회장, 강대성 산청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추진위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참여자에 대한 숙박예약 등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세부행사계획 수립·추진 등의 행사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추진위 사무실은 안내센터 2층에 설치됐다.

    이용규 한국임업후계자중앙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힐링 1번지이자 숙박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동의보감촌에서 전국대회를 열게 돼 많은 임업후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국대회가 산청군은 물론 경남도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2015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른 곳”이라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동의보감촌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전국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 출범식 제막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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