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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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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 대학생 일자리 확대 동참

경남도와 채용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4-0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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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도청에서 열린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최충경 경남상의 회장 등 지역회장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대학생 채용에 앞장서기로 경남도와 약속을 했다.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11일 도청에서 열린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서 “7509개 회원사가 합심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회장과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 회장, 대학 취업 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상공회의소는 130년 역사를 가진 경제단체로 대·중·소기업을 총망라하고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대표적 경제계 대표단체이다.

    협약은 ‘경남상의 회원사는 신규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상의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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