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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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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균 창원지법 밀양지원장 명예퇴임

오는 17일 부산서 법무법인 ‘유석’ 설립

  • 기사입력 : 2014-0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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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태균(사진)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장이 고향 밀양에서 12일 명예퇴임하고 오는 17일 부산에서 법무법인 ‘유석’(대표 변호사 백태균)을 설립한다.

    백 지원장은 부산지법 울산지법 변호사회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 된 것은 물론 대법원 주관 조정기법연구회의 일원으로 조정연구, 법관들을 상대로 조정에 대해 강의하는 등 ‘조정의 달인’으로 통한다.

    법무원인 ‘유석’ 가족으론 한원우(서울대 법대, 연수원 26기), 전용범(서울대 법대, 연수원 27기), 박해동(고려대 법대, 연수원 39기) 변호사,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 산외면 출신인 백 지원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6기로 수료한 뒤 부산지법, 울산지법 공보관, 영장전담판사, 행정단독판사 등을 역임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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