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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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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새마을 한마음 한뜻 뭉쳐 함양사랑 다짐

  • 기사입력 : 2019-05-02 15: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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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한마음대회가 2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함양군지회(회장 박병옥)에서 주최한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임재구 도의원, 도원칠 경찰서장, 오진윤 경남도 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새마을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풍물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 의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자(서하)씨가 도지사 표창을, 김현만(휴천), 윤명자(유림), 김상곤(서상)씨가 군수표창, 이어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경찰서장 표창 3며, 지회장 표창 5명 등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병옥 지회장은 “이번 한마음행사를 통해 우리 함양군새마을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함양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1년 5개월 후에는 우리 함양을 대한민국 속의 함양으로 자리매김 시킬 기회가 될 국제적인 행사인 엑스포가 개최된다”라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 모두가 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마을 단합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함께 함양 발전, 그리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70년 설립된 새마을운동은 박병옥 지회장, 양경모 협의회장, 서순이 부녀회장, 맹중철 문고회장을 비롯해 750여 회원이 나라사랑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헌옷수집,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 해외협력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제공

    함양 새마을 한마음대회 성료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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