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제61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연계해 제11회 아리랑 건강한마당 행사를 밀양강변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아리랑 건강한마당 행사는 기존과 달리 체험관과 전시관을 분리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7개 전시관에서 24개의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증설하고, 노르딕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부대행사로 스템프 투어를 마련해 전시관을 체험한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담당은 “아리랑 건강한마당 행사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유익한 건강정보와 함께, 재미와 선물도 함께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