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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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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상남동 지점 확장 이전

주차공간 늘리고 대여금고 등 갖춰

  • 기사입력 : 2014-0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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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경남은행 상남동 지점 이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경남은행제공/


    경남은행 상남동지점이 17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단정로 32번지 한사랑빌딩에서 인근 상남로 60번지 오션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상남동지점은 전용면적 265㎡ 규모로, 365일 자동화코너와 PB룸ㆍ고객상담실ㆍ대여금고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근무인력은 소호기업전문심사역(SMO), 개인자산관리상담전문역(PB) 등 여수신 전문가 12명이 상주한다.

    김석봉 상남동지점장은 “확장 이전한 지점은 예전보다 깨끗하며,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창원 최대의 상권이라 불리는 상남동의 지역특성에 걸맞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지점 이전식에는 이경균 경남은행 부행장, 조우성 도의원, 강기일ㆍ노창섭 창원시의원, 조기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영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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